최순실 연예인 사진공개 하겠다 안민석 의원

최순실 관련 연예인 안민석 의원 사진공개 하겠다.

최순실 연예인 관련 해서 안민석 의원이 사진과 실명을 공개 하겠다고 밝혔다.

최순실 연예인 관련해 지난 10일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광장’ 에 출연해 “연예계에 최순실 라인이 있다는 이야기를 하며 특정인을 거론하지 않았는데 몇몇 분들이 난리를 치더라” 라며 “그런데 특히 어떤 분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그것을 밝히고 사진을 공개하면 그 가수는 가수 생명, 가수 인생 끝장 난다. 이상황에서 거짓말하지 말기를 엄중히 경고한다. 하도 기가 막겨서”라고 말했다.


또한 안민석 의원은 최순실 연예인 관련해서 “제가 구체적 증거를 다 갖고 있다”라고 밝히며 “특정인을 공개하는 게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라며 “연예인도 공인이지 않나. 공인이 거짓말을 하면 안된다”라고 강조했다.

안민석 의원은 “계속 거짓말 한다면 다음주에 이름을 공개하겠다”라고 밝혀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이번 최순실 사건 해결에 안민석 의원은 많은 자료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 안민석 의원은 지난 2014년 4월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정유라의 승마 특혜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안민석 의원은 정유가가 마사회 승마장을 공짜로 이용한 특혜를 받았다 라고 밝혔다.

안민석 의원은 “정모 선수가 단 한번, 처음으로 마사회 선수만이 이용할 수 있는 마장에서 훈련을 했다. 그것도 역시 협회의 그런 짜 맞추기 공문이 간 건데 어떠한 특혜도 주어지지 않았다고 그렇게 비호를 하는 이유가 뭐냐”라고 당시 문체부를 겨냥해 발언을 했다.

사라진 최순실 금고 속에 들어 있는 것은?

비선실세 최순실이 긴급체포 되어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지난 1~2일 서울 삼성동 금탁타워 9층에 있던 최순실 대형금고 2개가 사라졌다.

이곳은 최순실이 독일로 출국하기 전날 여행, 광고, 체육진흥업 등 을 목적으로 설립된 ‘더운트’ 라는 회사가 갑작스럽게 정리 된 것이다.

또한 이곳은 지난달 26일 검찰이 압수수색 과정에서 빈공간으로 들어난 최순실의 청담동 실소유 회사 더블루게이의 물품들이 빼돌려진 곳이기도 하다.

검찰에서는 최순실이 증거인멸을 우려해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신병을 확보 했지만 사실 최순실은 수사망 바깥에서 자신의 행적을 지우고 금고를 포함해 사무실 집기를 와 서류를 정리 한 것이다.

그럼 해당 사무실을 정리하고 금고를 가지고 간 사람은 누구일까?

끝에 보이지 않는 최순실 사건 도대체 그 끝은 어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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