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아주머니' 13일 영창 발언 국정감사에서 왜?

김제동 영창논란으로 국정감사에 증인 신청을 하려한 사실이 알려졌다.

김제동 영창? 이게 무슨 말인가 하고 하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 일단 김제동 영창논란에 간단하게 설명을 하면 김제동이 모 방송에서 한 이야기에서 시작 되었다.

김제동 방위병 복무 시절 모 행사에서 사회를 보다 한 여성에게 “아주머니 여기로” 라고 안내를했는데 해당 여성이 알고 보니 군사령관 사모님 이었다는 이야기다 이에 김제동은 ‘아주머니’ 라는 호칭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13일간 영창에 갔고 ‘다시는 아주머니라고 부르지 않겠습니다’ 라고 3회 복창을 한 뒤 풀려났다고 한다.

김제동이 군에 있었을 때 이야기를 방송에서 이야기를 했는데 이를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백승주 의원이 “우리 군 간부를 조롱한 영상으로 군 이미지를 실추하고 있다”며 “진실을 파악해 다음국감에서 알려달라”라며 해당 영상을 공개 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7월 JTBC '걱정말아요 그대' 방송 영상이었다.

이에 한민구 장관은 김제동 영창논란에 대해 김제동이 영창을 다녀온 기록은 없다 라며 “갔다 왔는데 기록이 없는지, 기록이 없는데 거짓말을 하는지” 라며 “본인 이야기가 중요한데 우리가 저 분을 조사할 수도 없어서…”라고 밝혔다.

이어 백승주 의원은 ‘아주머니’라는 호칭 하나만으로 영창에 가는 것이 가능하냐 라고 질문하자 한민구 장관은 “있을 수 없는 일로 본다” 라고 답했다.

이에 백승주 의원은 김제동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신청하려고 했다” 라며 진실을 밝혀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김제동 발언이 논란이 되자 SNS 에서는 진실이냐 거짓이냐를 두고 논란이 뜨겁다.

김제동의 발언은 조사를 해보면 바로 알 수 내용이다.

만약 기록이 없다고 한다면 김제동 입대 일자와 전역일자를 확인 하면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13일 동안 영창을 다녀 왔다면 전역일이 13일 늦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당시 김제동과 함께 근무한 병사들 또는 간부들을 만나 보면 바로 알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