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패딩 ‘노비스’ 블레임룩 현상
비선실세 최순실의 딸 정유라 가 덴마크 경찰에게 체포될 당시 착용한 패딩 점퍼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정유라는 패딩 점퍼로 얼굴을 감싼 채 jtbc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해당 영상이 보도 되면서 정유라 가 체포 당시 입고 있던 패딩 점퍼에 관심이 집중 되는 ‘블레임룩’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최순실이 검찰에 출두 하는 과정에서 현장 취재진과 인파에 몰리면서 최순실의 신발 한짝이 벗겨졌는데요 당시 최순실 신발이 프라다에서 만든 수십만 원을 호가 하는 제품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프라다 신발과 토즈 명품백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사회적 파문, 논란을 일으킨 당사자가 소지하거나 입었던 옷, 화장품 등이 화제가 되는 현상을 ‘블레임 룩’(blame look)이라고 말한다고 하는군요
이런 현상은 과거에도 있었는데요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탈주범 신창원 기억나시나요 그때 신창원이 입었던 티셔츠도 최근 정유라 가 입은 패딩 과 최순실 프라다 구두 처럼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일부에서는 이런 현상에 대해 “한심한 관심다”, “그 브랜드 옷을 누가 사고 싶겠느냐”, “브랜드 이미지에 악영향을 끼친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한편 정유라 패딩은 캐나다산 고급 패딩으로 ‘노비스’ 제품으로 알려졌는데요 정유라 패딩 가격은 100만원을 호가 한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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