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에 버려지다 무료배포 이효리 이승환 전인권

최순실 국정농단으로 전국민이 분노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신의 건물에 현수막을 걸어 네네티즌들부터 개념 가수라는 칭찬을 받은 가수 이승환 과 이효리, 전인권이 상처 받은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 하는 노래를 선보인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제목은 바로 ‘길가에 버려지다’ 인데요 10일 이승환의 소속사 드림팩토리 는 이승환 등 세명의 가수는 이규호 작사 작곡 한 ‘길가에 버려지다’를 함께 불러 내일 11일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 무료 배포 한다 라고 전했다.

‘길가에 버려지다’는 현재의 갈등과 방황을 담담한 어조로 이야기하고, 처연한 슬픔을 이겨낼 희망을 전하는 내용을 담게 된다고 한다.

특히 제주도에서 생활을 하며 활동을 하지 않던 이효리가 참여 한다는 이야기에서 눈길을 끄는데요 드림팩토리 에 따르면 “이효리는 평소 사회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발언, 책임감 있는 행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줬다” 라며 “이 곡을 받은 뒤 30분 만에 자신의 색깔로 해석해 노래를 보내 왔다” 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내일 배포 되는 ‘길가에 버려지다’ 는 무료로 배포 하게 되는데요 누구나 다운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뮤직비디오 등 2차 저작물의 제작과 배포도 가능 합니다.

또한 오는 18일 에는 30여 개 팀이 참여한 ‘길가에 버려지다’ 의 두번째 버전도 공개 된다고 합니다.

오는 12일 대규모 촛불집회가 예정 되어 있는 상황에서 야3당 또한 촛불을 들겠다고 밝혔죠 이에 ‘길가에 버려지다’ 노래가 국민노래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보는데요 이번 12일 촛불집회 에는 가수 이승환이 '하야 콘서트'를 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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