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스톤 라라랜드 아카데미시상식 여우주연상 수상

엠마스톤이 라라랜드 로 아카데미시상식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엠마스톤은 미국현지시간 26일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 89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남우 주연상은 ‘맨체스터 바이더씨’의 케이시 애플렉 이 수상했다.


엠마스톤은 다미엔 차젤레 감독의 ‘라라랜드’에서 꿈을 찾아 LA로 온 배우 지망생 미아 역을 맡아 그녀만의 매력을 발산하며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 했는데요

라라랜드는 엠마스톤의 여우주상 뿐만 아니라 감독상, 미술상, 촬영상, 음악상, 주제가상을 등 6개 상을 차지하는 놀라운 성과 를 보였습니다.

영화의 제목인 라라랜드는 로스앤젤레스의 별명이지 현실과 동떨어진 상태 를 의미한다고 하는데요 2016년 8월 31일 베네치아 영화제 개막작으로 에 초정 된 라라랜드는 2016년 12월 9일 미국에서 개봉 되었습니다.

특히 엠마스톤은 라라랜드를 통해 2016년 베니스 영화제 볼피컵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 제22회 크리틱스 초이스 영화상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을 포함해 8개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또한 제74회 골든 글로브상에서 영화 뮤지컬 코미디 부문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음악상, 주제가상을 포함한 7개부문에서 수상을 했고 미국 영화 연구소 의 올해의 영화 10선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최악의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는데요

바로 시상식 작품상이 번복되는 사고였습니다. 아카데미 작품상은 문라이트가 작품상 수상작이었는데요 라라랜드로 잘못 발표되면서 라라랜드 제작진이 수상소감을 밝히다 문라이트 제작진에게 트로피를 돌려주는 웃지못할 사고가 있엇습니다.

마지막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 노배우 워런 비티와 페이 더너웨이가 작품상 수상작으로 ‘문라이트가’ 아닌 ‘라라랜드’를 호명했는데요


라라랜드는 여우주연상 감독상, 미술상 등 차지하며 6개 부문을 차지 했는데 작품상까지 호명되자 발수갈채가 쏟아졌고 라라랜드 제작자 조단 호로비츠와 배우 등 동료들이 무대로 몰려나왔는데요 수상소감을 밝히던 라라랜드 관계자들이 갑자기 소란스러워졌고 실수로 작품상에 호명된 것이 밝혀졌습니다.

시상자 워런 비티는 마이크를 잡고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엠마스톤의 라라랜드와 헷갈려 작품상을 잘못 호명했다 라며 사과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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